제노니아 공식 포럼

아라크는 자신의 힘을 빼앗으려는 자들로부터 힘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자신의 힘을 네 개로 나눠 인간계로 숨겼다.
신목의 새하얀 꽃잎이 흩날리던 그 밤, 성야라 불리는 그 날 밤 네 개의 유성이 안드라 제국 하늘에서 목격되었다.
성야 이후, 피파티 산맥은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린 몬스터들이 몰려들었고, 용혈족은 그 힘이 무엇인지 알고 그 힘을 차지하기 위해 아르카스 산으로 향했다.
아르카스 산은 반신 아르카스가 천상에서 내려와 처음 머물렀다고 전해지는 곳으로, 용혈족이 산으로 향한 이후 피파티 산맥 전역에 마기가 진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