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니아 공식 포럼

안티온의 지하미궁은 니플헬 성의 비밀통로를 통해 진입할 수 있는 곳으로, 미로처럼 복잡한 구조를 가진 곳이다.
천마대전의 영향으로 천상계 일부가 시공의 틈으로 떨어질 당시, 마족왕 중 한 명이었던 안티온의 영혼도 함께 추락했다.
육체를 잃은 안티온은 자신의 완전한 부활을 위해 숨을 곳이 필요했다.
그는 지략에 능했기에 직접 미궁을 설계하고 미궁 곳곳에 함정을 설치하였으며, 마족들로 하여금 모든 곳을 감시하게 하였다.
자신의 부하 타르크의 도움으로 마침내 부활을 위한 육체를 찾아냈고, 이제 그는 부활의 순간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