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세마라에 유니크들이 뽑혀서 게임이 망한다고

뭔가 단단히 착각하는거 같은데

애시당초 과금러들이 과금을 해도

전혀 이득을 볼 수 없는 뽑기확률문제가 가장 큼.

리세마라를 통해 유니크가 주구장창 나오는것에

초점을 맞추면 안된다는 거임.

과금해서 얻는 유니크 확률을 올려줘서

뽑는 사람은 도감 콜렉션이나 합성등으로

상대적 우위를 점할 수 있게 환경을 만들어주면 됨.

확률 조정이 내부적으로 힘든 결정이라면

업데이트를 통한 도감 세트효과나

도감 콜렉션 추가등은 충분히 게임사 권한으로 가능함.

미리 공지만 하면 문제될게 전혀 없음.

그리고 이런 게임 장르는 어차피

유니크 위에 또 다른 높은 등급들이 나오거나

유니크를 더 강하게 강화하는 등의 꼼수들이 나옴.

리세를 통한 단차 유니크가 지금 당장은 커보여도

나중가면 어차피 큰 의미도 없는 기본스펙이 된단소리.

에픽자체가 1%고 유니크가 0.01% 였나?

10연뽑 하는데 거진 4만원 꼴로 들어가는데

우리가 그 돈이면 로또를 사지 가챠를 할거 같음?

누구 머리에서 나온 기획인지

이거 구상하고 확률 그대로 출시한 기획자가 문제아님?

엔씨가 망해가고 있는 시점에서 느끼는게 없는건지

아니면 그래도 돈 쓰는 개돼지들이 있어서

배짱장사를 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이걸 유저탓으로 돌리며 유저끼리 싸우게 만드는

운영방식은 참으로 한심해보임.

과한 사료를 통해 생각보다 많은 재화가 풀렸다면

그걸 통제하고 컨트롤 하는 방법은

을인 우리가 아닌 갑인 게임사에서 얼마든지 가능함.

유니크의 가치가 하락되었다고 느낀다면

유니크보다 더 높은 목표를 주는 방법도 존재하고,

게임사는 얼마든지 보스의 출현율, 아이템드랍율

무기나 장비등의 강화율을 적당히 하락시켜서

게임사에서 원하는 방향으로 운영이 가능해짐.

유저들의 급 성장이 문제라면

아직 그 누구도 도달하지 못한 구간에서

명중률이나 회피율을 수치 조정을 통한

특정렙을 달성하지 않으면 넘어가지 못하게 하거나해서

급성장 방지 구간을 고의적으로 만들 수도 있는거임.

리세마라땜에 게임이 망해간다면

그 겜은 운영을 ㅈㄴ게 못해서 걍 망하는게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