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공은 일일 7회 열린다.
참여 횟수가 유저당 몇회인지는 정보글에도 나와있지 않아서,
서버점검이 끝나면 4시 이후 타임을 한번 더 참여하여 확실한 정보를 알아오도록 하겠다.
침공전을 하기 전에 마을에 있는 의뢰게시판에서 침공전에 관련된 6/6 의뢰를 받고 시작하면 된다.
1번 침공에 최대 2회까지 의뢰퀘스트가 가능하며,
추천하는 퀘스트는 1. 보물찾기 / 2.PVP / 3. 몹 사냥 이다.
필자는 넘어가기 전에 보상이 좋다는 이유로 무지성으로 수송선 의뢰퀘를 2회 수락하고 넘어갔는데
수송선이 정해진 지역에만 뜨는 것을 꿈에도 몰랐기에 순간이동 주문서로 수송선만 찾다가 30분을 허비하고 말았다.
아래 표를 확인하고 필자와 같은 멍청한(?) 실수는 하지 않기를 바란다.
필자는 제노니아온라인을 처음 접하기 때문에 침공전에 대한 사전지식 없이 무작정 넘어갔다.
처음 침공전이 열리는 12시에는 아라크1섭기준으로 방어만 할 수 있었기에 안타깝게도 침공전을 경험하지는 못했다.
단, 이때 침공전이 열리는 지역에서는 30분간 공격측, 방어측 양쪽 다 몹사냥을 통해 정수를 획득 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이로 인해 침공전이 열리는 30분간은 레벨업을 잠시 멈추고 마을에서 몹사냥 의뢰를 받고,
침공지역으로 이동한 후에 최대한 많은 몹을 잡아 정수를 파밍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이후 필자는, 오후 2시가 되어서 급하게 파티를 모집하였고, 급조된 파티를 구성하여 침공전을 경험 할 수 있게 되었다.
모든것은 시작이 반이라고 했던가? 아무런 지식도 없는 상태에서 무작정 마을에서 의뢰 퀘스트를 2개를 받아 넘어갔고,
순간이동 주문서를 사용하며 전 맵을 수송선을 찾아다녔으나, 수송선을 결국 찾지 못했다.
그 이유는 수송선이 나오는 침공지역이 따로 존재했기 때문이다.
보물상자는 2번 발견하였고, 2번 다 오픈했지만 퀘스트가 없는 관계로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했다.
어쩌면 침공이 끝나고 난 이후에 인벤을 열어보니 상자 두개가 덩그러니 있던데 각 상자마다 10 정수를 주는 용도일지도.
주변에 파티원이 없었기에 상자가 파티 루팅인지, 1인 루팅인지는 확인 할 수 없었다.
혹시 알고 계신분이 있다면 댓글 달아주심 감사합니다.
울며 겨자먹기로 수송선을 20분이 지나고 나서야 미련을 버렸고,
그때부터 적군 NPC 퀘스트를 받고,
자동사냥중인 유저들을 묻지마 PK를 시전하며
10분간 약 220 정수를 획득하고 나왔다.
처음 12시는 구름고원이 열렸고, 두번째 2시도 구름고원이 열렸다.
아마 세번째인 오후 4시에는 로쿠광산이 열리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하고 있으며,
만약 그렇다면 수송선 퀘를 2개 받고 넘어가는 것이 좋아 보인다.
침공이 열린것을 확인 하는 방법은 미니맵을 열어 빨간색 포탈이 두개 열린 지역이 어딘지 확인하면 된다.
그 이후 마을 용병게시판에서 명중 10 , 체력 , 체력회복 등과 관련된 훈장 같은것을 구매하였고,
도감에 등록하여 소중한 명중 수치를 더 챙길 수 있었다.
220정수에서 100정수는 다음 침공전을 대비한 아이템을 구매하는데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필자는 아이템이 2개있어서 아직 1개가 남았기에 구매하지 않았다.
넘어가서 가장 먼저 마을에서 받아왔던 의뢰퀘스트부터 수행할 것을 권장하며,
그것이 끝난 이후에 넘어간 지역에서 적군 NPC 들이 주는 퀘스트를 받아 수행하면서 최대한 정수를 챙기는 것을 추천한다.
놀랍게도 필자는 단 한번 체험하였으나, 침공전의 보상이 매우 좋음을 깨닫게 되었고,
가급적 매 시간마다 넘어가서 보상을 챙길 생각이다.
이런 리니지 라이크류 게임에서는 명중이 최우선 수치인데 이를 단 1회만으로 10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은 누가봐도 후한 보상임을 알 수 있다.
이번 경험을 통해 다음 침공때 4인 파티기준이라면, 1회 침공에 평균 300~500 정도의 정수를 챙길 것으로 필자는 전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