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진 연필을 이어 붙였다. 추풍낙엽처럼 후드득 떨어진 점유율에 무슨 미련 남아 글을 쓸는지. 뭐, 이유야 어찌 되었든 기왕 플레이하는 길에 몇 글자 더 적어본다. 마음씨 곱게 쓰면 언제가 좋은 날 오겠지 뭐.
100일이 채 되지 않은 시점, 일찌감치 다 중 캐릭터에 심취한 분들이 많다. 알면서도 고집스럽게 한 캐릭터만 밀어 온 나로서는 참 난감하기 그지없을 때가 많다. 그러다 우연히 발견했다. 자고 왔을 뿐인데 스탯 서너 개 즈음 너끈히 올릴 최적의 공략을 소개한다.